어느 것 하나 더 좋음이 없는 사람을 닮은 열 개의 공간 제주스테이 비우다
2015년 08월 05일 / Hit 2,754
어느 것 하나 더 좋음이 없는
사람을 닮은 열 개의 공간
제주스테이 비우다
우리가 각자 다른 생김새로...
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
모두가 모두 다른 색채의 삶을 살아갑니다.
우리가 우리의 가치를 서로 소중하게 여기고
또 인정하며 존중하는 것은
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
또 하나의 지혜입니다.
비우다의 공간 역시
각 공간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
2층이여서 더 좋고 1층이어서 좋지 않은 그런 공간은 없습니다.
어른의 눈 높이에서 본 세상과 아이의 눈높이에서 본 세상이 다르듯
그저 눈 높이가 다를 뿐입니다.
중산간 위치한 비우다는 높은 고도 덕분에
맑은 날이면 1층의 객실에서도 수줍게 살짝 걸린 바다를
다른 느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.
숲을 한아름 안은 것 같은 객실은
또다른 비우다의 여유를 가져다 줍니다.
사람을 닮은 공간의 기획은
획일적이고 무엇인가로 가두기 좋아하는
우리의 흔한 일상에서 벗어남과 동시에
열 번을 와도 또 새로운 공간이고자 함입니다.
시간의 흐름이 따라 변화하고
또 그 곳을 다시 찾아도 새로운
그런 공간
제주스테이 비우다